한일 갈등을 일부러 방치?
소녀상 외에도 다른 곳에서 전시가 금지된 많은 작품이 있었다.
사법농단 사건과 관련있다
꽤 오랜 시간 준비했다
그래서 뒤집으려 했다
지난번 51.6%에게 박근혜 찍은 것을 후회하게 할 수는 있어도, 그들에게 바로 그 반대쪽 문재인을 찍으라고 하긴 어렵다. 그들은 친박 외의 그러나 문재인이 아닌 출구를 찾으려 할 것이다. 그 결집을 안철수로 단일화시키느냐 흩느냐에 민주당의 성패가 걸려 있다. 안철수는 한국당 쪽에는 콜 하지 않을 것이다. 그래봐야 얻을 것도 없고, 한국당 지지층 역시 막판에 가면 문재인 안 되게 하기 위해서 '될 놈 찍자'로 결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의외로 막판에 엄청난 결집을 보여줄 수도 있다. 이게 이른바 대세론 붕괴 시나리오의 기반이다. 아주 허황된가? 그렇지 않다.
한국이 한때 사드 배치에 대해서는 중국 입장을 고려하며 "제안도 없었고, 검토도 하지 않으며 협의조차 없다"고 발을 뺐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세 번의 한·중 정상회담에서 "사드는 고려하지 않겠다"고 시진핑 주석에게 약속했습니다. 이렇게 해 놓고 어느 날 갑자기 중국과 한 마디 양해도 없이 배치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중국은 배신당했다고 생각하고 괘씸한 한국을 반드시 응징하겠다고 합니다.